와, 작년에 그렇게 당하고 또 당했다.
blog.kkeun.net/thinking/2021-04-24-amazon-sucks
이번엔 주문한 물건을 보내지 않은 건 아니고, 보내고 그리고 내가 받았다고 나오는데, 정작 나는 받지 못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서비스 센터의 거지같음은 한결 같았다.
"혹시 물건이 갈 수도 있으니 5일 더 기다려 봐라."
지금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 보거나, 기존 배송에 문제가 있었다면 새로 보내줄 것인지, 그런 노력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법적으로 그들에게 허용된 시간을 끌 뿐이다.
"5일 후에도 배송이 되지 않으면 환불을 해 줄게. 환불은 7일에서 14일 정도 소요될 예정."
결제는 1분이면 되는데 왜 환불은 2주나 걸리는 걸까? 뭐 대충 예상되는 대로,
As I’ve said in hundreds of similar questions to this one… the reason is - INTEREST !
The quicker the original transaction is, and - the longer the company holds onto your money - the more interest they earn from the sale.
www.quora.com/Why-are-refunds-taking-time-while-debit-happens-instantly
서비스는 대충 하고 내 돈은 더 오래 들고 있는 거다. 시간을 더 끌면 끌 수록 그들에겐 이득이다.
또 아마존을 이용하고 또 속은 학습능력 없는 내가 병신이다.
2022-09-17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