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쓰자

끈닷넷 블로그는 '사실 그냥 일기'라고 하고서는 글 쓰는 걸 사실 부담스러워 했던 것 같다. 사실 대단히 열심히 쓴 글도 있지만 대충 쓰려고 만든 건데. 아무 말이나 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

짧든 말든. 영양가가 있든 없든. 오늘도, 내일도 난 지구의 패킷을 낭비해야지.

2017-12-22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