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뻘글을 쓰다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쓰레기 같은 결론만 쓴다.
숨을 좀 깊게 들이 마시고 나는 나의 삶을 산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인생이 있고 나에게는 똑같이 나의 인생이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나의 삶을 살자.
나는 즐겁다. 나는 즐겁다. 나는 너무 즐겁다. 사람들 모두가 아닐 거라고 해도 나는 이 이상한 삶을 즐기면 된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변화는 스트레스를 동반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스트레스가 없는 것 또한 아님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좀 아껴 쓰자. 이제 슬슬 남은 시간과 젊음이 아깝기 시작한다.
2016-08-16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