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왔다. 달리기인으로서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니었을까. 😆


재밌었다. 컨버스를 신고도 엄청 잘 달리는 하니와 나애리, 부럽다.

사운드 트랙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노브레인의 황현성이라는 분이 음악 감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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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프리미엄 관에서 봤다. 자리가 널찍해서 정말 편하고 좋았다. 앞에 테이블도 있어 편하게 음료를 올려놓을 수 있다. (혹시나 해서 얘기하지만 사진에 화면은 영화 시작 전 광고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그런데 너무 없기는 했다. 나까지 포함해서 6명 있었나? 극장 좌석은 총 78석이었다. 달려라 하니 CGV 예매율이 현재 0.8%라는데, 헐이다. 다음 영화도 보고 싶은데 말이다. 화이팅! 🥺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CGV를 볼 수 있어서 그걸로 봤다. 앞으로도 보고 싶은 영화 생기면 마일리지로 봐야겠다.

2025-10-11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