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나는 자주 꿈을 꾼다. 종종 아주 즐거운 꿈을 꾸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해외 여행을 간다거나 스카이다이빙을 하기도 한다. 그런 꿈을 꾼 날이면 마치 휴가를 다녀 온 것처럼 아침에 기분이 좋다.

가끔은 꿈이 너무 선명해서 꿈 속이 진짜인지 꿈 밖이 진짜인지 혼란스럽다. '진짜' 라는 게 무얼까?

꿈의 기록

선명한 꿈을 너무 자주 꾸다 보니 예전에 꾸었던 꿈과 비슷한 꿈을 또 꾸기도 한다. 이것이 정말 예전에 꾸었던 것인지 그런 느낌만 받는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이것이 궁금해서 예전에 꿈을 하나하나 적어 보기도 했는데 흐지부지되었다. 꿈을 기록하는 것은 생각보다 지루한 일이다.

이번에도 꿈을 기록해 보려 한다. 글로만 적으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테니 그림도 그려보고 웹에서 공개도 하면 더 재미나지 않을까? 또 꿈에서의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더 오래 기억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떨어진다

최근에 꾼 꿈의 한 장면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꿈을 많이 꾸면 아침에 피곤하다고 하는데 아주 오래 꿈을 꿔 와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건강에 안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뭐 어쩌겠는가! 나름 재밌는데.

2016-08-11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