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동기화 툴, Unison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서버가 멀리 있는 탓에 로컬에서 뭔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트, 서버를 더 가까이에서 동기화를 위한 가벼운 툴을 쓰려고 짧은 스크립트를 짰었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랜 시간 서버/도메인 유지 비용만 내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나름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보며 즐겁게 지냈지만 역시 컴퓨터 놀이만 못 한 것 같다. 다시 돌아와야지.
2020-03-08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