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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Fifty (Steve Cavanagh)"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법정 스릴러였다. 이야기 초반부터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끌고 갔기 때문인지 금방 읽었다. (역시 긴장감이 떨어질 것 같으면 주인공들을 한 명씩 죽이면 된다. 😱)
아마존에서 단돈 천오백 원에 팔길래 샀는데 나름 만족스러웠다. 내가 무서운 글은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책 가격이 너무 싸서 토를 달 수가 없다.
2020-10-20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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